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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틱, ADHD


Sieun - 2020년 3월 19일 - 0 comments

소아 성장

키는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몸의 밸런스가 맞지 않는 것도 원인입니다. 한창 커야 될 시기에 키가 크지 않는다는 것은 무언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뜻입니다. 소화력이 부족해서 영양분의 흡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기허증, 소화는 잘 시키지만 그만큼 소모가 많이 되어 영양분이 부족한 혈허 정허증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어 몸이 밸런스가 맞아지도록 도와줌으로써 키가 조금이라도 더 크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치료 시기는 2차성징이 발현되기 전이 유효합니다. 2차성징이 발현되고 나서, 즉 여자는 생리가 시작한 이후, 남자는 변성기가 온 이후 3년까지는 어느정도 성장치료가 효과적이지만, 3년 이후엔 거의 성장치료가 무효하다고 보셔도 됩니다.

틱 장애

틱 장애는 양의학적으로 도파민 계통의 이상, 뇌의 피질-선조체-시상-피질 회로의 이상, 유전적 원인, 환경적인 뇌손상, 심리적 요인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로 스트레스로 인해 많이 생깁니다. 활발한 어린 아이들이 하고싶은 것을 마음껏 못하고, 억제받으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학적으로 간이 울체되어 생긴다고도 표현하는데요, 그 간울을 해소해주고 몸의 열을 제어해주며 부족한 영양분을 한약으로 보충해준다면 잘 극복해나갈 수 있습니다.

ADHD

ADHD의 경우 역시 호기심 많고 에너지가 가득한 어린아이들이 음식이나 시각적 자극 등으로 인해 더 많은 에너지와 염증을 받음으로써 생깁니다. 그렇기에 그 염증을 제어해줌으로써 몸의 균형을 찾아준다면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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