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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질환, 당뇨병


Sieun - 2020년 3월 18일 - 0 comments

갑상선기능저하증, 항진증

갑상선기능 저하증, 항진증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병입니다. 저하증이었던 사람이 치료받다가 항진증이 되기도 하고, 그 반대의 경우도 생기지요. 그 증상은 서로 상반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기력 없음, 지속적 피로, 변비, 추위에 민감함, 근육 경련, 강직, 체중 증가, 피부와 모발 건조, 탈모, 목 쉼, 심박수 저하, 우울증 등의 신진대사가 저하된 증상이 나타나며, 갑상선기능 항진증은 다한증, 더위에 민감함, 피로감 증가, 전신 쇠약, 체중 감소, 식욕 증가, 갑상선종, 불안, 흥분, 집중력 저하, 손발 떨림, 불면, 빈맥, 설사, 골다공증, 근무력증, 가려움증, 손톱박리증, 무월경, 안구돌출, 시력손실 등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갑상선 문제는 갑상선부위를 다스리는 경추 3-4번의 신경절이 문제가 생겨서 오기도 하는데요.

김원장의 치료법

이것을 조절하기 위해 갑상선 자체의 허실을 판별하고, 추나요법과 침치료로 그것을 조절하며 한약으로 전체 몸의 밸런스를 맞춰줌으로써 제반 증상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제 1형 당뇨(선천적인 당뇨)와 제 2형 당뇨(후천적인 당뇨)가 있는데요. 제 1형 당뇨의 경우는 아예 인슐린 합성이 일어나지 않아서 생기며, 예후가 안 좋습니다. 제 2형 당뇨는 주로 성인이 되어 생기며, 유전적인 원인도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탄수화물의 과잉 섭취입니다. 이로 인해 췌장의 부담이 오고, 섭취한 만큼 소모가 되지 않아 생기는데요, 인슐린 자체는 정상 수치이지만 그 인슐린의 감수성이 저하되어 생깁니다. 심해지면 혈액 속 염증이 증가되어 황반변성, 신장염, 손가락 발가락 괴사 등의 합병증이 생기므로 반드시 조절을 잘 해야 합니다.

김원장의 치료법

현대의학으로 충분히 조절이 잘 되지만 한약으로 근본적인 몸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주고, 환자분이 백미나 백설탕, 조미료를 금하시고, 현미와 야채, 식물성 단백질, 견과류를 많이 드시며 운동을 꾸준히 하심으로써 효과적으로 관리해나갈 수 있습니다. 당뇨는 완치의 개념이 아니고 관리의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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